대학생 때부터 사업에 관심은 많았습니다. 이유는 저의 능력만큼 공정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사업하기는 두려웠습니다. 주위에 창업을 하는 사람은 없었고 공대 출신이라 모두 성실히(?) 취업을 했기 때문이죠. 취업만 해도 잘 먹고 산다는 인식도 있었고요. 심지어 가까운 친척 중에서도 중에서도 사업하시는 분은 없으시고 부모님도 사업을 하면 망한다는 인식을 갖고 계셔서 저도 섣불리 사업을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. 주위 환경뿐만 아니라 어떤 아이템이 좋을 것 같다는 확신이 없었고, 어떻게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지 방법도 몰아 결국에는 저도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. 취업 후 이제까지 만 7년 일해왔고 익숙하게 월급을 받으며 살다 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삶을 ..